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몰티즈를 처음키울때 자주 묻는 질문 5.6.7 상세한 답변

by smijstory 2025. 5. 21.

 

오늘은 몰티즈 입양 전 입양 후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5.6.7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작고 여린 반려견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되어야 진짜 가족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은 보호자의 책임감이 강한 분들이라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5  배변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사랑스러운 몰티즈를  입양했는데 배변훈련이 안된다면  난감한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될 거예요.

몰티즈 배변훈련은 인내심과 일관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려견은 사람의 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상황과 장소를 인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배변 장소를 정해두고, 매번 같은 장소에서 배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 식사 후, 잠자기 전 등 규칙적인 시간에 배변 패드로 안내하면 학습이 더 빠릅니다.

실수했을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조용히 치우고, 성공했을 때는 간식이나 칭찬으로 긍정적 강화를 해주세요. 냄새에 민감한 몰티즈의 특성을 고려해, 실수한 자리는 냄새 제거제를 사용해 철저히 청소해야 같은 장소에 반복하지 않습니다. 또한, 훈련 초반에는 배변 패드를 자주 교체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을 잘했을 때는 이름을 부르며 부드럽게 칭찬하는 것이 좋고, 실수했을 경우엔 훈육보다는 상황을 다시 세팅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몰티즈도 빠르게 배변 습관을 들일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을 담은 기다림은 반려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6  눈물자국이 너무 심해요 왜 그런가요?

 

몰티즈의 눈물자국은 많은 보호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느 정도의 눈물자국은 몰티즈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원인을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몰티즈는 눈 주변의 털이 하얗고 풍성하기 때문에 눈물이 나와 털에 닿으면 갈변되며 쉽게 눈에 띄게 됩니다. 이로 인해 눈물자국이 더 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눈물자국의 주요 원인은 유루증, 즉 눈물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배출 경로가 막혀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경우입니다. 알레르기, 음식, 털에 의한 자극, 심지어 눈 주위 털이 눈을 찌르는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료 성분이나 환경 변화로도 눈물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눈물양이 갑자기 증가했다면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 주변을 매일 부드러운 솜이나 전용 닦는 티슈로 닦아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청결을 유지하면 세균 번식을 줄이고 자극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엔 수의사와 상담하여 눈물자국 전용 영양제나 약품을 처방받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몰티즈의 눈물자국은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7  혼자두면 짖거나 불안해해요 어떻게 하죠??

 

 
몰티즈의 성격과 관련해 앞서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드렸듯이 몰티즈는 사람을 좋아하고 의존성이 강한 품종이라, 혼자 남겨졌을 때 짖거나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적적함에 반려견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  사랑을 독차지 하며 생활하다  보호자가 출근을 하면 하루종일 혼자 있는 상황에 맞닥들이게 됩니다. 이럴때 많이 짖거나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동은 ‘분리불안’이라고 불리며, 단순히 버릇이 나빠서가 아니라 몰티즈가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혼자 있는 연습을 꾸준히 시키고, 점차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자리를 비우고, 돌아왔을 때 과도한 관심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과 귀가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야 ‘헤어짐’에 대한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간식 퍼즐을 제공해 몰티즈의 집중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집을 나설 때 특정 행동이나 말버릇이 있다면, 그것이 곧 ‘이제 혼자 남겨진다’는 신호로 인식될 수 있으므로, 외출 루틴을 바꾸거나 무심하게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짖음이 심하거나 자해 행동까지 보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몰티즈가 혼자 있는 것이 위험하거나 슬픈 일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끔,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연습시키는 것입니다. 인내심과 반복이 결국 분리불안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다음은 마지막 몰티즈 키울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8.9.10 에 대한 답변으로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